영상의학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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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학은 첨단 영상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영상을 이용한 원격영상진단, 영상 저장 및 전송체계 등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임상에 활발히 응용되고 있으며, 병원 진료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오산한국병원 영상의학과는 2004년 병원 개원과 함께 진단방사선과로 첫발을 내디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반 X선 검사에서부터 조영제를 이용한 투시 검사, 최근에 급격히 발전되고 있는 초음파(US),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 단층촬영 (PET-CT)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을 이용해 우리 몸의 상태를 진단하며 진료활동의 필수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를 통한 진단 및 치료
영상의학과의 주된 역할은 먼저 일반 X선 검사, 초음파, CT, MRI, PET-CT 등 진단 목적의 영상검사 시행 및 판독, 그리고 이에 대한 진료 자문이다. 또한, 영상진단 장치를 이용한 중재적 시술을 통해 직접 진료 및 시술을 하거나, 진단영상의 처리 및 전송 등 영상정보 지원의 역할이 있다.
영상의학과에서 실시하는 비수술적 중재적 시술에는 조직 생검, 삼출액 또는 농양 배액술, 혈관 출혈의 지혈, 종양 색전술, 혈관 확장술, 정맥 혈전 제거술, 경피적 신루 설치술, 스텐트 삽입술, 시술 등이 있다.
최첨단 장비의 도입과 활용은 오산한국병원 영상의학과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이며, 더불어 2004년 개원 이래 모든 방사선 검사를 디지털 영상화하는 full PACS를 선구적으로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2012년 오산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독일 siemens사의 최첨단 64채널 (192slice) MDCT와 동사 1.5T MRI 및 2014년 디지털유방 촬영기 도입으로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암환자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PET-CT를 도입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 MRI (자기공명촬영장치)
검사 안내
MRI는 강력한 자장내에 흐르는 RADIO파와 원자핵의 자성, 경사자장, 등의 상호 작용에 일어나는 신호를 이용한다. 환자 자세의 움직임 없이 여러 가지 방향의 사진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연부조직의 대조도가 우수하고, x-ray의 피폭 염려가 없으며 특히 충추신경계통의 질환 진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유의 사항
심박 조율기나 인공 관절등 몸에 Fe성분을 삽입한 환자, 폐쇄 공포증이 있는 환자유의
검사 부위
모든 부위 검사 가능
검사 방법
원통형의 갠트리 안에 누워 있고 라디오파가 환자의 몸에 가해지면 자기장에 의해 신체내부 의 일부 원자핵이 한줄로 늘어서게 된다. 그 후 전파가 핵에 전해지는데 전파의 진동수가 원자들의 진동수와 일치하면 공명현상이 생기고 이때 핵이 전파의 에너지를 흡수하게 된다.이때 핵들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약한 무선신호 형태의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러한 신호들의 세기와 길이에 따라 여러 가지 상이 만들어지는데 이 신호들을 이용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장비 소개 [자기공명영상촬영]
자기공명영상검사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기계가 고주파를 발생시켜 인체에 보내면, 인체 내의 수소원자핵의 반응으로 발생되는 신호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체의 모든 부분을 영상화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자기공명영상은 고주파를 이용하는 검사이므로 인체에 사실상 해가 없는 비침습적 검사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산화단층촬영검사보다 조직 간의 대조도가 우수합니다. 특히 신경, 근육 등 연부조직에 대한 대조도가 높아 진단적 가치가 우수한 검사입니다. 오산한국병원이 도입한 독일 지멘스社 1.5T MRI는 기존의 MRI 보다 빠른 검사시간, 고해상도 이미지, 전신촬영, 기능적 검사 등의 기능을 자랑한다. 특히 이 MRI는 뇌기능 분석을 상세하게 해 준다.